[1]-adhd의 대략적 원인과 올바른 치료
[2]-adhd의 검사와 치료제
[3]-정신과에서의 adhd치료
[1]
1. ADHD는 발병 초기부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과행동 성향은 점차 사라지고 집중문제가 부각된다
2. ADHD는 도파민의 과다 또는 결핍 / 노르에피네프린의 과다 또는 결핍으로 인해 발생된다.
3. 도파민의 과다로 인한 집중문제에 대해 메틸페니데이트를 이용하여 치료시도시 조현병 증상이 부각될수 있다.
-집중문제의 원인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4.adhd의 경우 일반인보다 파킨슨병 발병가능성이 약 2배가량 높으며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시 이는 약 8배까지 올라간다.
-치료에 필요한 만큼만 복용하자-
5. 성장기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시 도파민 수용체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료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의미.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2]
1. 상담비는 평균적으로 1~2만원 가량, CAT 평균 5~15만원 가량, 급여시 풀배터리 약 20만원 가량. 뇌파검사는 10만원 가량
2.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의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보완하고자 ssri약물과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ssri약물을 도중에 단약하거나 한꺼번에 몰아먹는 행위는 추가적인 정신병을 비롯한 부작용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원인에 대한 가장 유력한 가설은 "ssri중독에 대한 부작용"이다.
3.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물또한 자의적으로 단약해서는 안된다. 담당의와의 상담을 통해 점진적으로 양을 줄여나가자.
4.국내에서 얻을 수 없는 암페타민은 일반적으로 도파민 재흡수를 억제하는 메틸페니데이트제와 달리 도파민 자체를 증가시킨다. 도파민 뿐만 아니라 체내 노르에피네프린의 농도또한 증가시킨다.
5.아토목세틴은 노르에피네프린의 체내 농도를 증가시킨다.
6.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물의 위험성을 언론에서 매우 과장되어 표현하긴 하지만, 약물 자체의 위험성은 그래도 높은편이다. 코카인과 작용기전이 매우 비슷하기는 하나, 마약과 같은 환각증세, 중독증상, 의존증상은 없다.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부정맥 등의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부작용과 돌연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 CAT는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50분가량 테스트를 진행한다. 닌텐도 두뇌트레이닝마냥 테스트가 진행된다.
8.풀배터리검사는 지능검사를 비롯하여 종합적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시간이 매우 길고 루즈하다.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
9. 뇌파검사는 머리에 기계장치를 씌우거나 머리를 기계장치속에 처넣어(?) 검사를 진행한다. 뇌파검사는 단독적인 결과만으로 확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
뇌파검사는 반드시 추가 검사를 동반하여 검사를 진행하자.
*향정신성 의약품을 비롯한 모든 정신과 약은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뇌의 호르몬 경로에 영향을 주기에 "약의 복용으로 인한 이점과 손실"을 스스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3]
1. 앞서 나온 검사와 같이 매우 중요한게 바로 전문의와의 문진이다. 만약 정신과 가는것이 꺼려진다 해도 아무 걱정말고 정신과에 한번 가보는걸 추천한다.
2. 정신과 초기 방문시 본인의 집중문제가 무조건 도파민 부족때문일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자의적인 판단은 매우 위험하다
3. 애초에 약이 목적이라면 마인드부터 고치고 정신과에 가보자. 의사도 힘들어지고 본인도 힘들어진다.
4. 병원에 가기전에 무엇을 질문할지 미리 노트에 적어가자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
5. 혹시나 병원 의사와 정서적인 유대감을 쌓는 등의 망상은 하지 마라; 개인적으로 그건 좀 역겨운듯 우욱;;
6. 치료사실과 경과를 가족과 공유하자. Adhd 치료는 돈이 꽤 많이 깨진다. 대화해보고 안되겠으면 의료비 지원을 받으면서 치료하자. 무엇보다도 말이 통하고 믿을만한 사람과의경과공유가 매우 중요하다.
7.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본인의 복약일지를 써보자
언제 약을 먹었고 무슨 부작용이 언제 발생했으며, 대략적인 약효는 언제 종료되었는지 써내려가보자. 추후 정신과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8. 신규보험 가입시 정신과 급여기록의 고지의무는 정신과 7회 이상방문 또는 누적 한달치 이상의 약을 처방받았을 경우에 성립된다. 정신과 한두번 가거나 겨우 일주일치 약타온것 정도는 문제없다. 게다가 고지의무는 마지막 치료를 기준으로 5년뒤엔 효력이 다한다. 다만,실비보험은 미리 가입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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